국내여행

제주여행. 제주 동문시장, 올레시장 그리고 중앙통닭 마농치킨

NOKOK 2018. 8. 12. 06:06



170617 제주도 동문시장, 올레시장




올레시장 통닭이 유명하다고 해서 숙소에 가서 먹으려고 올레시장을 들렀다.

사실 제주 시내 근처 동문시장도 가고 올레시장도 갔는데, 기념품 사진은 어느 시장 사진인지 모르겠다. 아마도 동문시장 입구.

캔들사진부터가 올레시장인 것 같다. 

그치만 동문시장이나 올레시장이나 기념품 파는 건 똑같다.



캔들도 소주도 아니고 방향제입니다.


엽서가 예뻐서 제일 왼쪽에 있는 엽서를 샀다. '제주 넌 참 제주도 좋아'라고 적혀있다. 


이 소품샵은 동문시장 입구에 있는 작은 소품샵이었는데 제주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소품을 팔고 있었다. 

엽서랑 작은 뺏지를 샀는데 지금은 이 작가님이 기억이 안난다. 예뻐서 인스타 팔로우를 했었는데, 아마도 바이맹님 이셨던 것 같다.


요즘은 제주도에 기념품샵 소품샵 같은게 많이 생겨서 어디서든 이런 소품을 볼 수 있는데 하나하나 정말 예뻐서 기념품샵을 들러봐도 좋을 듯 하다.











귤빛향 사진. 시장에서 볼 수 있는 것들.


좀 더 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과일을 파는데 과일은 보통 택배를 해준다. 얼마 이상 주문하면 택배비가 무료였던가. 그건 기억이 안난다.

여러 박스를 사면 당연히 할인을 해준다. 여러 가게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니 여러곳에서 가격을 물어보도록 하자.


정말 예에에에전에 처음 제주도 왔을 때(한 10년전)에는 제주하면 감귤, 한라봉 그리고 초콜릿이 다였는데.

요즘은 다양한 감귤, 한라봉 과자들과 땅콩막걸리, 감귤막걸리...이런 막걸리들이 눈에 더 들어오고.

과자는 개인적으로 JEKISS에서 나온 과자를 좋아한다! 파이말고 쿠키! 딱 적당히 자극적이지 않고 감귤향이 너무 좋아...



그 과자 몇박스와 땅콩막걸리 두병을 엄마아빠를 위해 샀었다. 

집에 가져가서 줬더니 진짜 10분도 안되서 다 마신 우리 부모님 왈

'땅콩맛이 안나'

내가 마셔봤더니 술맛이 안나고 땅콩맛만 나는 것 같았다.





올레시장 기념품가게 한쪽에 전시되있던 제주캔들.




여기는 정말로 올레시장이다. 마농치킨에서 주문을 하고나서 기다리는 동안 시장 구경을 했다. 






마농치킨 본점(서귀포 올레시장 내)







숙소로 가는 내내 차에서 치킨향기가 솔솔솔 나서 배가 고픈 모두는 속상했었다. 한라산과 함께 밤에 치킨을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추천★★★★★ 



여긴 에어비앤비 숙소였는데 이렇게 제주도 여행 책과 지도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었다!

여행은 살아보는거야라는 책을 읽었는데 1년전이라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아직도 집에 있다!

이 에어비앤비 숙소는 좋았다!





**모든 사진은 CANON EOS M5+EF-M 22mm 혹은 핸드폰으로 직접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