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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 여행/제주 서쪽 여행] 금능 가볼 만한 곳 소품샵 베이컨시(Vacancy)

by NOKOK 2023. 3. 26.

베이컨시(Vacancy)

제주 제주시 한림읍 배령연대로 24 1651번지
인스타 @vacancy.jeju
네이버스토어 주소 아래 링크 있음

 

 

금능에서 내가 두 번이나 방문했던 곳이 있는데 바로 이 소품샵이다.

친구가 추천해 줘서 처음 방문했고 그리고 친구가 지갑을 사달라고 부탁해서 마지막날 두 번째로 방문했다. 금능포구에서 오른쪽으로 나가면 해수욕장 그리고 왼쪽길을 따라오면 비양도가 보이는 한적한 도로가 있는데 그 중간에 이 소품샵이 있다. 파란 하늘이랑 어울리는 하얀색 건물이고 작고 아기자기하다.

 

 

베이컨시 입구. 뭔가 사들고 돌아가는 길에 찍었다.

 

들어가자마자 깔끔한 인테리어에 반해버렸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베이컨시 안에서 보는 밖도 미쳐버렸다.

 

베이컨시의 소품들이 창가에 진열된 모습이다. 나 이런 액자같은 창문 너무 좋아하잖아.

 

귀여운 냥이도 만났다.

 

 

베이컨시 앞에는 길냥이를 위한 사료들이 있어서 그런지 고양이가 방문해 줬다. 길냥이 너 때깔이 좋은 거 보니 사장님이 잘 챙겨주셨나 보다. 설마 길냥이가 아니고 그냥 키우는 냥이는 아니겠지 해본다. 

 

 

첫 날에 제주 친구와 와서 구경할 때 몰래 찍기

 

 

 

좋은 향의 인센스가 많았는데 스틱형도 있지만 다양한 모양의 인센스가 있었다. 페이퍼형은 나도 처음 봤다.

 

 

여기를 추천해 준 친구집에 갔을 때 집에 인센스를 피우는 걸 보고 인센스를 선물해야겠다 생각했고 페이퍼형 인센스와 홀더로 쓸 수 있는 작은 접시를 하나 샀다. 향이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고 괜찮은 홀더도 사장님이 추천해 주셔서 구매했다. 포장이 된 채로 친구에게 바로 줘서 사진은 없다. 슬퍼...

 

둘째 날에 친구가 부탁한 지갑을 사러 왔을 때 베이컨시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기념품을 주문해 뒀는데 도착하지 않았다며 하트모양 틴케이스를 챙겨주셨다. 몇 주년 이렇게 말씀하셨던 것 같다. 분명 들었지만 기억 안 나는 건 내 기억력 탓이다.

베이컨시 이름이 새겨진 틴케이스였는데 꽤나 귀여웠다. 그리고 나는 동전지갑을 하나 샀는데 스몰사이즈였고 친구는 미듐사이즈를 샀다. 지금은 네이버스토어에는 품절인 미듐사이즈는 손바닥만 한 크긴데 지폐랑 카드가 다 들어가고 스몰은 동전만 들어간다. 친구에게 선물했던 인센스는 파피에르 다르메니 인센스였던 것 같다. 페이퍼 타입이 독특해서 골라봤다.

 

 

파피에르 다르메니 인센스. 페이퍼 일부를 저렇게 뜯어서 사용하는 인센스다.(출처 : 베이컨시 스마트스토어)

 

 

집에 다 가져다 두고픈 소품들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고르기 어려웠던 베이컨시. 

그리고 사 온 동전지갑도 아직 너무 잘 쓰고 있어서 금능에 간다면 한 번 들러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무게가 고민이라면 아래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살 수 있다. 나도 본 김에 뭐라도 사볼까...

 

 

베이컨시 스마트 스토어 ▼ https://smartstore.naver.com/vacancyjeju

 

VACANCY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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