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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2

[싱가폴 여행] 싱가폴 여행 준비편 이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밀린 일기가 아닌 여행이지 않을까 싶다. 사실 싱가폴은 두 번이나 다녀온 여행지다. 처음 갔을 땐 마리나베이샌즈, 센토사섬, 유니버셜스튜디오 등 굉장히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여행 루트를 따랐고 두 번째로 갔을 땐 같이 간 친구의 취향을 따라 관광을 목적으로 호스텔에서 숙박하며 첫 번째 여행 루트+새로운 루트로 싱가폴 여기저기를 다녀왔다. 그래서 싱가폴은 과연 세 번이나 갈 가치가 있는가를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센토사 섬에서 묵어보고 싶기도 했고 카야볼을 먹었던 시장도 다시 가고 싶고 알쓰 친구들과 두 번 여행을 해서 야경 보이는 루프탑 바도 가본 적이 없고 싱가폴 슬링도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한번 더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세번째는 다른 여행이 될 것 같다. 풀.. 2023. 5. 15.
[바르셀로나 여행] DAY 2. 바르셀로나 셀프 가우디투어 2018.09.01~2018.09.02 바르셀로나 2박 3일 알리칸테에서 바르셀로나로, 바르셀로나 산책과 가우디투어 구엘공원(Park Güell) - 카사비센스(Casa Vicens) - 카사밀라(Casa Milà) - 카사바트요(Casa Batlló) - 사그라다파밀리아(Sagrada Família) 바르셀로나 여행을 계획하면서 파워 P가 딱 하나 계획적이었던 적이 있는데 바로 가우디 투어이다. 사실 가우디에 대한 기본 지식도 없고 미술이나 건축에 대한 지식도 전무한데 그래도 바르셀로나에 여행 가면 꼭 한다는 가우디 투어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계획한 게 오디오 투어다. 그때 당시 어떤 투어를 이용했는지 정보는 없지만 앱으로 오디오투어를 해주는 곳이 있었고 유료로 앱결제를 해서 뒀다가 투어 .. 2023. 1. 18.
[바르셀로나 여행] DAY1. 바르셀로나 산책 2018.09.01~2018.09.02 바르셀로나 2박 3일 알리칸테에서 바르셀로나로, 바르셀로나 산책과 가우디투어 알리칸테(Alcante) - 바르셀로나(Barcelona) - 버드하우스(Bird House) - 바르셀로나 시내 산책 - 몬주익분수 5개월의 짧은 여학연수 코스가 끝나고 여행을 계획했다.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 바르셀로나, 스위스(친구 만나러), 런던, 아이슬란드, 암스테르담 이렇게 짜봤다. 언제 다시 유럽을 올진 모르겠지만 행색은 초라해도 꼭 가야겠다 생각했던 거라 패딩도 없지만 아이슬란드를 갔고 추웠지만 추울 땐 춥게 그렇게 다녔던 것 같다. 그만큼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도 꼭 다 남기겠다는 생각으로 어깨 아픈 줄 모르고 다녔다. 아이슬란드 포스팅은 시작했고 하나씩 풀어보려고 한다. .. 2023. 1. 5.
아이슬란드 여행. 6일간의 기록. DAY 5 - 레이캬비크(Reykjavik) 시내산책, 할그림스키르캬(Hallgrimskirkja) + 아이슬란드 4박5일 일정 구글맵 공유 2018. 09. 13. ~ 2018. 09. 19 6일간의 아이슬란드여행. 링로드 4박 5일 DAY5 레이캬비크(Reykjavik) 시내 산책 그리고 할그림스키르캬(Hallgrimskirkja) 6일간의 기록이라고 쓰고 5일이라고 읽는다. 링로드 4박 5일을 끝내고 나머지 한 일행을 공항에 내려 주고 나머지 2박 3일은 레이캬비크에만 있었다. 하지만 19일은 새벽비행기여서 엄청 일찍 일어나서 공항에 갔었기 때문에 2박 3일이지만 레이캬비크에 있었던 건 겨우 하루 반나절정도이다. 그래서 6일째는 생략하려고 한다. 일단 레이캬비크에서 묵었던 숙소는 바이브런트 아이슬란드 호스텔(Vibrant Iceland Hostel). 8인 혼성 도미토리로 2박에 7만 원 수준이었다. 2018년 9월 중순 기준이고 북킹닷.. 2022. 12. 28.
아이슬란드 여행. 6일간의 기록. DAY 4 - 스톡스네스(Stokksnes), 베스트라혼(Vestrahorn), 요쿨살롱(Jokulsarlon), 다이아몬드 비치(Diamond beach), 카페아르후스 헬라(Cafe Arhus Hella) 2018. 09. 13. ~ 2018. 09. 19 6일간의 아이슬란드여행. 링로드 4박5일, 레이캬비크 2박3일 DAY4 스톡스네스(Stokksnes) - 요쿨살롱(Jokulsarlon) - 다이아몬드 비치(Diamond beach) - 카페아르후스(Cafe Arhus Hella) 우리의 링로드 마지막 일정의 날이 밝았다. 처음 일정을 짤 때 어디까지 가서 다시 돌아올지 결정하는 게 굉장히 힘들었다. 그래서 일정 보면 마지막날은 뭐 할지 정해두지도 않았다. 계획은 언제나 변경되기 마련이니까.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하루에 두세 군데 정도 보는데 의의를 뒀었다. 언제나 11시 체크아웃 딱 맞춰서 나오는 데다가 전 날 숙소도 비크 시내까지 1시간이 넘게 걸렸고.. 그러다 보니 보통은 .. 2022. 12. 26.
아이슬란드 여행. 6일간의 기록. DAY 3 - 피아드라르글뤼우퓌르협곡(Fjaðrárgljúfur), 스카프타펠(Skaftafell), 하우카베르크하우스(Haukaberg House) 2018. 09. 13. ~ 2018. 09. 19 6일간의 아이슬란드여행. 링로드 4박5일, 레이캬비크 2박3일 DAY3 피아드라르글뤼우퓌르협곡(Fjaðrárgljúfur) - 스카프타펠(Skaftafell) - 하우카베르크 하우스(Haukaberg House) 피아드라르글뤼우퓌르협곡(Fjaðrárgljúfur) 좀 더 북쪽 지역으로 이동하면 유명한 관광지가 많지만 짧은 일정 탓에 동쪽으로 넘어가지 않고 회픈(Hofn) 부근에서 숙박하고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여기서 볼만한 게 뭐가 있을까 검색에 검색을 하다 발견한 협곡인데 당시에는 정보가 너무 없어서 저 이름을 읽을 수조차 없었다는... 깊이 100m, 길이 2km에 달하는 협곡인데 마찬가지로 카틀라지오파크에 속해있다. 협곡은 보통 판의 이동이.. 2022. 12. 24.
아이슬란드 여행. 6일간의 기록. DAY 2 - 셀야란드스포스(Seljalandsfoss), 스코가포스(Skogafoss), 디르홀레이(Dyrholaey), 레이니스파라(Reynisfjara), 카틀라지오파크(Katla Geopark), Þakgil(Thakgil) 2018. 09. 13. ~ 2018. 09. 19 6일간의 아이슬란드여행. 링로드 4박5일, 레이캬비크 2박3일 DAY2 셀야란드스포스(Seljalandsfoss) - 스코가포스(Skogafoss) - 디르홀레이(Dyrholaey) - 레이니스파라(Reynisfjara) - 카틀라지오파크(Katla Geopark) - Þakgil(Thakgil) 두 번째 날이 되었다. 우리 여행은 언제나 푹 쉰 다음에 일정을 시작했는데 나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물론 씻고 일어나서 밥 먹기밖에 안 했다. 하지만 일행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씻고 아침준비, 점심준비를 했다. 아침은 항상 숙소에서 먹고 나갔고 점심은 싸갔다가 대충 때우곤 했다. 요리 잘하는 일행이 있으면 아주 좋다. 생각해 보니 애들이 운전도 해주고 밥도.. 2022. 9. 12.
아이슬란드 여행. 6일간의 기록. DAY 1 - 레이캬비크(Reykajavik), 싱벨리르 국립공원(Thingvellir National Park), 게이시르(Geysir), 굴포스(Gullfoss) 2018. 09. 13. ~ 2018. 09. 19 6일간의 아이슬란드여행. 링로드 4박5일, 레이캬비크 2박3일 DAY1 레이캬비크(Reykajavik) - 싱벨리르 국립공원(Thingvellir National Park) - 게이시르(Geysir) - 굴포스(Gullfoss) - 웰컴아파트먼트리버사이드(Welcome Apartment Riverside) 아이슬란드의 1번 국도를 링로드라고 한다. 그래서 보통은 이 링로드를 따라 여행하고 북쪽으로 갈수록 사륜구동 필수라고 할 정도로 뭔가 험한가 싶다. 북쪽 가고 말 테야.. 앞선 준비 편에서 렌트를 하고 당연히 마트로 이동했다. 아이슬란드 마트 하면 당연히 나오는 보너스마트. 우리 루트 중에서는 레이캬비크(첫째 날), 비크(둘째 날)에 보너스마트가 있었.. 2022. 8. 14.
아이슬란드 여행. 6일간의 기록. 아이슬란드 링로드 4박 5일 여행 준비편 2018. 09. 13. ~ 2018. 09. 19 6일간의 아이슬란드여행. 링로드 4박5일, 레이캬비크 2박3일 준비편 파워 계획적인 편은 아닌데 아이슬란드는 정말 가야겠다고 맘먹었고 렌트도 해야 하고. 숙소도 정해야 하고 어딜 갈지 시간도 봐야 하고 위치도 봐야하고 땅은 넓은데 시간은 한정적이고 날씨도 예측불가라 계획을 짰어야 했다. 영국에서 수업 끝나고 한가할 때마다 엑셀로 조금씩 작성을 했다. 일단 범위를 정했는데 우리는 일행의 귀국일정 때문에 실제 여행은 4박 5일 일정이라 매우 타이트한 편이었다. 물론 19일 새벽 비행기라 실제로 말하자만 6박 7일이긴 한데, 거의 꽉 찬 6일 일정이다. 6일째는 그냥 레이캬비크에만 있었다. 저녁에 물론 오로라 헌팅 갔지만 실패했고.. 그래도 그 막 커튼 같은.. 2022.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