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23.06 SINGAPORE1 [싱가폴 여행] 싱가폴 여행 준비편 이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밀린 일기가 아닌 여행이지 않을까 싶다. 사실 싱가폴은 두 번이나 다녀온 여행지다. 처음 갔을 땐 마리나베이샌즈, 센토사섬, 유니버셜스튜디오 등 굉장히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여행 루트를 따랐고 두 번째로 갔을 땐 같이 간 친구의 취향을 따라 관광을 목적으로 호스텔에서 숙박하며 첫 번째 여행 루트+새로운 루트로 싱가폴 여기저기를 다녀왔다. 그래서 싱가폴은 과연 세 번이나 갈 가치가 있는가를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센토사 섬에서 묵어보고 싶기도 했고 카야볼을 먹었던 시장도 다시 가고 싶고 알쓰 친구들과 두 번 여행을 해서 야경 보이는 루프탑 바도 가본 적이 없고 싱가폴 슬링도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한번 더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세번째는 다른 여행이 될 것 같다. 풀.. 2023.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