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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3

제주여행. 제주도 우도여행 (하하호호, 섬소나이, 연이네, 올레돔펜션) 170617 제주 우도 이른 아침 숙소에서 나와서 우도로 가는 배를 타러갔다. 예전엔 차를 가지고 들어 간 것 같은데 이번에는 가서 자전거를 대여할 생각으로 렌트카를 주차해두고 몸만탔다. 우도 도착하자마자 땅콩과자 한번 사먹고 우도 땅콩 사랑해요하다가 자전거 빌려서 우도 한바퀴를 다 돌겠다고 맘먹은 뒤 출발했다. 자전거 대여는 배 내리자마자 대여소가 많으니 아무데서나 하면된다. 가격은 거의 다 비슷하고 요즘은 뭐 다양하게 빌려주더라만. 힘든만큼 재밌다 자전거를 타면. 가는길에 만난 해변. 날씨가 좋아서 파란하늘 파란마다 물은 엄청 맑다. 렌트해도 좋지만 시간 많으면 무조건 자전거, 스쿠터 등등 대여 추천! 아침을 안먹고 우도에 왔기때문에 자전거 빌리자마자 배가고팠다. 먹어야하는건 수제버거와 짬뽕! 진짜 .. 2018. 8. 12.
제주여행. 제주 동문시장, 올레시장 그리고 중앙통닭 마농치킨 170617 제주도 동문시장, 올레시장 올레시장 통닭이 유명하다고 해서 숙소에 가서 먹으려고 올레시장을 들렀다.사실 제주 시내 근처 동문시장도 가고 올레시장도 갔는데, 기념품 사진은 어느 시장 사진인지 모르겠다. 아마도 동문시장 입구.캔들사진부터가 올레시장인 것 같다. 그치만 동문시장이나 올레시장이나 기념품 파는 건 똑같다. 캔들도 소주도 아니고 방향제입니다. 엽서가 예뻐서 제일 왼쪽에 있는 엽서를 샀다. '제주 넌 참 제주도 좋아'라고 적혀있다. 이 소품샵은 동문시장 입구에 있는 작은 소품샵이었는데 제주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소품을 팔고 있었다. 엽서랑 작은 뺏지를 샀는데 지금은 이 작가님이 기억이 안난다. 예뻐서 인스타 팔로우를 했었는데, 아마도 바이맹님 이셨던 것 같다. 요즘은 제주도에 기념품샵 소.. 2018. 8. 12.
제주여행. 제주도 애월 산책, 올레길(feat. 망고홀릭) 170616 제주 애월산책 학회가 끝난 다음 날, 다들 한라산을 선택했지만 나는 자전거를 타고 애월에서 한림까지 자전거를 타기로 마음먹었다.자전거 렌탈샵이 숙소에서 버스로 10분 걸어서 30-40분이었는데 걷기로 결정하고 열심히 걸어갔더니렌탈샵이 문을 안열었더라!! 그래서 걸은김에 애월 산책(?)을 하기로 했다. 숙소였던 애월게스트하우스 바로 앞에는 올레길이 있었고 아마 16코스였던 것 같다. 날씨가 좋았고 평일아침이어서 차도 사람도 없었다.몇년전 쯤 해안도로는 차타고 지나간 적 있는데 걷다보면 애월의 매력을 발견할 수는 있겠지만 매우 힘들다!나는 이 날 커피, 쥬스, 에이드 각각 한잔 씩 총 세잔을 먹었다. 그만큼 덥고 힘들었다. 사실 너무 오래전이라 어디에 뭐가있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고 지금은 많이 .. 2018.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