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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내일/어제오늘내일 6

짐 정리로 바빴던 요즘 이사를 앞두고 집 정리로 바빴던 요즘이다. 제일 최근 블로그 글을 보니 거의 한 달이 다 되어가는 구나. 쓰던 테이블을 버려서 아직은 내 방에 테이블이 없어서 컴퓨터를 할 여유가 없었다고 둘러대보자. 올 해 정말 부지런히 하기로 했는데 말이다. 이 글은 앞으로의 티저 정도로 생각해볼까 싶다. 책상 사고 열심히…일단 그런 의미로 책상을 골라볼까? 2023. 2. 25.
코로나에 걸려버린 일기 코로나에 걸렸다. 처음 코로나가 있고 4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주변 사람들 다 걸려도 내가 안걸리기에 나는 정말 슈퍼 항체가 있는 것인가. 도대체 나는 왜 안걸리나. 심지어 감기로 열흘을 앓아누웠는데도 코로나가 아니기에 안녕하세요, 저는 코로나 빼고 다 걸리는 사람입니다. 라고 하고 다녔는데 설을 앞두고 코로나에 걸렸다. 지난주에 약간의 몸살기운이 있었고 목이 약간 잠긴 것으로 호들갑을 떨던 나. 친구들은 목에서 칼춤을 춘다. 아 이것은 빼박 코로나다. 코로나는 '아 나 코로난가?'가 아니다. 등등의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 나는 진짜 긴가민가했고 목요일에 친구도 만났고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서 일요일에 키트를 했는데 두줄이 나왔다. 일요일이었지만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에서는 PCR 검사를 해준다. .. 2023. 1. 17.
2023 벌써 또 한 살. 새해 첫 곡으로는 박진영의 허니를 들었다. MBC 연기대상을 보다가 밖에 대공원에서 폭죽이 터져서 구경하고 다시 티비를 봤는데 서현진이 춤을 추길래 역시 아이돌출신...하고 보다보니 박진영의 허니가 첫 곡이 됐다. 이미 들은 귀를 멈출 수 없지만. 2022년은 슬펐다. 연말에는 열흘을 넘게 감기로 고생했다. 발목도 제작년 말에 다쳐서 거의 9개월동안 고생했다. 겨울 내내 발목 가동성이 안나와서 걷는게 어려웠고 여름쯤 나았다. 삼재인가 생각했던 날들도 많았다. 물론 그 와중에도 많은 사람들 덕에 행복했던 일도 있었을테니 많은 큰 일 없이 잘 지나갔다고 생각해본다. 2023년엔 더 즐거워져야지. 새해에는 블로그에 사진을 좀 더 많이 올리기로 해본다. 의외로 사진을 셀렉하는게 어렵다. 드라이.. 2023. 1. 1.
4년만에 다시 쓰는 글 4년전 부지런했던 사진찍기를 좋아했던 나는 영국에서 어학연수를 하며 찍었던 사진을 묵히기 아까워서 블로그를 시작했다고한다. 하지만 결국 파워 귀찮음에 방치해두고 다시 들어온 블로그를 보니 그 때 그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것 같아서 천천히 하나씩 4~5년 전 그리고 최근의 기억들을 좀 꺼내서 기록해보려고 한다. 하루라도 더 기억이 날 때 기록하는걸루... 2022. 7. 31.
이번주 사실 이번주는 그냥 그런 주 컴퓨터 정리를했고,여전히 공부는 하나도 안했고,지그재그 수업 때문에 집에서 쉴 때보다 더 불규칙적이고,여전히 집에가고싶다! 뭐부터 올려볼까 고민하다가여름에 여름사진 올려야지해서 작년 여름부터 시작하기로 결정. 올해 5월5일, The Isle of Wight, Pier부근. 오른쪽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예약을 안해서 못갔고, 그냥 여기 분위기는 미쳤다. 2018. 7. 30.
처음 쓰는 글 어느 좋으신 분의 초대장을 받아서 지난 일요일 블로그를 열었다. 요즘은 워낙 SNS가 잘 되어있다보니 인스타만 열심히 했는데자유롭지 못한 어떤 그런 이유와(ㅋㅋㅋ)사진도 고화질로 크게 올리고 기록도 해보려고 시작했다. 하지만 그 전에 인터페이스 적응이 먼저.글쓰기를 한참 찾았다. **참고로 1년째 캐논 사용 중. 하지만 카메라는 세번 바꿈EOS M5로 시작해서 800D 거쳐 80D에 정착중인데과연 정착일까?어쨌든, 지금은 80D에 여러개 물려서 사용 중. 17년 6월 제주도 학회 끝나고 애월을 3-4시간 걷다가 발견한 카페, 에이드가 맛있었고 강아지가 엄청 컸던 기억, 애월 산책로 근처(제주시 애월읍, 고구마카페)이땐 가볍고 비싼 EOS M5를 사용했던 것 같다, 물론 렌즈가 22mm f2.0 2018.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