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능포구2

[제주여행/제주서쪽여행] 서쪽에 갔다면 꼭 봐야하는 협재와 금능 일몰 일몰에 미쳐버린 자. 나는 일몰을 정말 미친 듯이 좋아한다. 서쪽을 갔을 때 협재포구부터 금능 숙소까지 걸어가면서 아이폰과 라이카가 매우 열일을 했는데 그건 진짜 멋있었던 풍경 때문이었다. 사진 찍는 걸 참 좋아하지만 사람은 잘 못 찍고 풍경만 열심히 찍어대는 나는 그중에서도 가장 사랑하는 일몰에 정말 진심이다. 앞으로의 사진들은 협재포구부터 협재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을 지나 금능포구까지 가는 길 동안 찍은 사진들이다. 이 코스는 제주 올레길 14코스에도 포함되어있다. 혹시라도 올레길 계획이 있으면 이 사진을 보고 밤에도 가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협재포구 협재해수욕장 해수욕장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는데 협재해수욕장을 지나는 동안 해는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깜깜한 하늘에 아쉬워하는 중.. 2023. 3. 27.
[제주 여행/제주 서쪽 여행] 금능포구 산책과 금능해수욕장, 파니니 맛집 금능샌드 한 여름의 제주 하면 당연히 바다가 아닐까. 취소된 약속으로 인해 금능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찾아보고 있었는데 다행히 친구가 와주기로 했다. 그래서 오전에 금능에서 유명하다는 금능샌드를 가려고 가는 길을 찾아보니 숙소와 도보 15분 정도였다. 물론 한여름의 땡볕 15분이라는 것을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더 더웠다. 숙소 사장님이 커피를 주시며 오늘은 실내에 있으라고 했지만 시간이 빈 이상 안 갈 순 없었다. 사실 너무 힘들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았고 금능 바다가 너무 예뻐서 땀 흘리면서도 기분은 좋았다. 아이폰과 라이카로 열심히 사진을 찍었던 보람이 있었던 한여름이었다. 숙소는 여기 ▼ 2023.03.06 - [국내여행/제주] - [제주 숙소/제주 서쪽 숙소] 금능해수욕장 근처 숙소, 바니네 민박집 [제주.. 2023.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