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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여행. 6일간의 기록. DAY 3 - 피아드라르글뤼우퓌르협곡(Fjaðrárgljúfur), 스카프타펠(Skaftafell), 하우카베르크하우스(Haukaberg House) 2018. 09. 13. ~ 2018. 09. 19 6일간의 아이슬란드여행. 링로드 4박5일, 레이캬비크 2박3일 DAY3 피아드라르글뤼우퓌르협곡(Fjaðrárgljúfur) - 스카프타펠(Skaftafell) - 하우카베르크 하우스(Haukaberg House) 피아드라르글뤼우퓌르협곡(Fjaðrárgljúfur) 좀 더 북쪽 지역으로 이동하면 유명한 관광지가 많지만 짧은 일정 탓에 동쪽으로 넘어가지 않고 회픈(Hofn) 부근에서 숙박하고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여기서 볼만한 게 뭐가 있을까 검색에 검색을 하다 발견한 협곡인데 당시에는 정보가 너무 없어서 저 이름을 읽을 수조차 없었다는... 깊이 100m, 길이 2km에 달하는 협곡인데 마찬가지로 카틀라지오파크에 속해있다. 협곡은 보통 판의 이동이.. 2022. 12. 24.
아이슬란드 여행. 6일간의 기록. DAY 2 - 셀야란드스포스(Seljalandsfoss), 스코가포스(Skogafoss), 디르홀레이(Dyrholaey), 레이니스파라(Reynisfjara), 카틀라지오파크(Katla Geopark), Þakgil(Thakgil) 2018. 09. 13. ~ 2018. 09. 19 6일간의 아이슬란드여행. 링로드 4박5일, 레이캬비크 2박3일 DAY2 셀야란드스포스(Seljalandsfoss) - 스코가포스(Skogafoss) - 디르홀레이(Dyrholaey) - 레이니스파라(Reynisfjara) - 카틀라지오파크(Katla Geopark) - Þakgil(Thakgil) 두 번째 날이 되었다. 우리 여행은 언제나 푹 쉰 다음에 일정을 시작했는데 나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물론 씻고 일어나서 밥 먹기밖에 안 했다. 하지만 일행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씻고 아침준비, 점심준비를 했다. 아침은 항상 숙소에서 먹고 나갔고 점심은 싸갔다가 대충 때우곤 했다. 요리 잘하는 일행이 있으면 아주 좋다. 생각해 보니 애들이 운전도 해주고 밥도.. 2022. 9. 12.
아이슬란드 여행. 6일간의 기록. DAY 1 - 레이캬비크(Reykajavik), 싱벨리르 국립공원(Thingvellir National Park), 게이시르(Geysir), 굴포스(Gullfoss) 2018. 09. 13. ~ 2018. 09. 19 6일간의 아이슬란드여행. 링로드 4박5일, 레이캬비크 2박3일 DAY1 레이캬비크(Reykajavik) - 싱벨리르 국립공원(Thingvellir National Park) - 게이시르(Geysir) - 굴포스(Gullfoss) - 웰컴아파트먼트리버사이드(Welcome Apartment Riverside) 아이슬란드의 1번 국도를 링로드라고 한다. 그래서 보통은 이 링로드를 따라 여행하고 북쪽으로 갈수록 사륜구동 필수라고 할 정도로 뭔가 험한가 싶다. 북쪽 가고 말 테야.. 앞선 준비 편에서 렌트를 하고 당연히 마트로 이동했다. 아이슬란드 마트 하면 당연히 나오는 보너스마트. 우리 루트 중에서는 레이캬비크(첫째 날), 비크(둘째 날)에 보너스마트가 있었.. 2022. 8. 14.
아이슬란드 여행. 6일간의 기록. 아이슬란드 링로드 4박 5일 여행 준비편 2018. 09. 13. ~ 2018. 09. 19 6일간의 아이슬란드여행. 링로드 4박5일, 레이캬비크 2박3일 준비편 파워 계획적인 편은 아닌데 아이슬란드는 정말 가야겠다고 맘먹었고 렌트도 해야 하고. 숙소도 정해야 하고 어딜 갈지 시간도 봐야 하고 위치도 봐야하고 땅은 넓은데 시간은 한정적이고 날씨도 예측불가라 계획을 짰어야 했다. 영국에서 수업 끝나고 한가할 때마다 엑셀로 조금씩 작성을 했다. 일단 범위를 정했는데 우리는 일행의 귀국일정 때문에 실제 여행은 4박 5일 일정이라 매우 타이트한 편이었다. 물론 19일 새벽 비행기라 실제로 말하자만 6박 7일이긴 한데, 거의 꽉 찬 6일 일정이다. 6일째는 그냥 레이캬비크에만 있었다. 저녁에 물론 오로라 헌팅 갔지만 실패했고.. 그래도 그 막 커튼 같은.. 2022. 8. 14.
몽골여행. 12일간의 기록. DAY 12 드디어 귀국 2017. 10. 06. ~ 2017. 10. 17. 5박 6일의 고비투어와 2박 3일의 중부투어, 그리고 울란바토르에서의 여행 DAY12 호텔 - 훈누 몰(Hunnu Mall) - 공항 오늘은 귀국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다. 호텔 조식은 먹을만합니다. 아침이라 뭐가 많이 들어가진 않아서 조금 먹다가 과일 먹고 마지막에 요거트가 맛있었다. 솔직히 한겨울에 와서 앞에서도 말했지만 짐이 정말 많았다. 캐리어가 26인치에 확장형이었는데 롱패딩이 들어가지 않아서 호텔에 있던 세탁백(laundry bag)을 사용했다. 패딩을 구겨 넣고 침낭과 묶었다. 위탁수하물 하나에 기내수하물 하나밖에 안돼서 짐을 줄였어야 했다. 한국은 가을이라 롱패딩은 도저히 입을 수 없었다. 올 때도 손에 들고 온 .. 2022. 8. 8.
몽골여행. 12일간의 기록. DAY11 울란바토르 여행 - 몽골전통공연 Tumen Ekh, 밀리스 에스프레소(Millie's Espresso), 2017. 10. 06. ~ 2017. 10. 17. 5박 6일의 고비투어와 2박 3일의 중부투어, 그리고 울란바토르에서의 여행 DAY11 밀리 에스프레소(Millie's Espresso) - 마리앤마르타(Mary&Martha) - 고요캐시미어(Goyo cashmere) - 투멘에크앙상블(Tumen Ekh Ensemble) - 샤슬릭하우스(Shashlik House) 아침에 간밤에 설치해 둔 고프로를 확인했다. 슬프게도 석션컵(창문에 붙이는 액세서리)을 안 들고 와서 삼각대를 세워두고 찍었는데 그래서 창문에 삼각대가 다 비쳤다. 그래도 안 찍었으면 후회할 뻔. 호텔에서 본 일출 타입랩스 호텔에서 본 광장의 아침 타임랩스 분명 조식은 주는 호텔이었지만 늦잠정도 자주는 여행자는 바로 나다. 지금은 조식 있는.. 2022. 8. 8.
몽골여행. 12일간의 기록. DAY10 중부투어 2박3일 - 울란바토르(고비 캐시미어 팩토리) 그리고 쿠브스굴레이크호텔 2017. 10. 06. ~ 2017. 10. 17. 5박 6일의 고비투어와 2박 3일의 중부투어, 그리고 울란바토르에서의 여행 DAY10 울란바토르(자이승전망대, 고비캐시미어 팩토리) - 쿠브스굴레이크호텔(KHUVSGUL LAKE HOTEL) - BBQ chicken 즐거웠던 어기호수를 떠나는 날. 어기호수에서 즐거웠던 이유 중 하나가 더 있었는데 이 게르캠프 애기가 너무 귀여웠다. 이름이 이소케였나? 그렇게 기억하는데 오자마자 형아들이 축구하면서 놀아줘서 신났고 나는 차도 먹여주고 과자도 먹여주고 코도 닦아주고 그랬다. 애기는 어느 나라건 다 귀여운 거 국룰. 떠나기 전 날 내 간식들을 다 손에 쥐어주고 같이 사진 찍고 돌아왔다. 이제 많이 컸겠네. 양 떼 몰고 다니려나 이젠? 돌아가는 길. 몽골의 .. 2022. 8. 8.
몽골여행. 12일간의 기록. DAY9 중부투어 2박3일 - 에르덴 조 사원, 어기호수 2017. 10. 06. ~ 2017. 10. 17. 5박 6일의 고비투어와 2박 3일의 중부투어, 그리고 울란바토르에서의 여행 DAY9 에르덴 조 사원 - 어기호수 - 여섯 번째 게르 숙소 아침부터 수태차를 먹었다. 이때까지 먹었던 수태차랑은 다른 느낌인데 뭐 집집마다 수태차 만드는 게 다르다고 한다. 내가 지금까지 먹었던 건 그냥 뽀얀 사골 국물 느낌이고 이번에 먹은 건 밥알(?)까지 들어있는 버전이다. 심지어 약간 달달한? 느낌이 나서 나는 맛있게 먹었는데 나머지 두 일행은 먹긴 했지만 맛있게 먹진 않은 것 같기도. 가끔 양고기가 들어있는 것도 있다고 한다. 역시 몽골에서 양을 뺄 순 없지. 어쨌든 수태차는 약간 그런 몽골의 전통음식+전통문화의 짬뽕 같은 느낌인데 유목민들이 손님에게 따뜻한 수태차를.. 2022. 8. 8.
몽골여행. 12일간의 기록. DAY8 중부투어 2박3일 - 엘승타사르 하이 2017. 10. 06. ~ 2017. 10. 17. 5박 6일의 고비투어와 2박 3일의 중부투어, 그리고 울란바토르에서의 여행 DAY8 골든고비게스트하우스 - 엘승타사르 - 다섯 번째 게르 숙소 고비 남부투어가 끝나고 다시 골든고비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했다. 다음날 오전에 중부투어 떠날 새로운 투어사에서 픽업을 오기로 해서 아침부터 고비 일행들과 작별인사를 했다. 한국 가서 보기로 했다. 중부투어 가는 길. 가다가 노란 풀(?)들을 발견해서 내려서 사진을 찍었다. 실제로 가까이서 보면 완전 노란색은 아니지만 몽골에서 컬러가 있는 풍경을 본 게 처음이었다. 인증숏도 남겨주고 다시 차에 타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내가 일주일 넘게 양만 먹었다고 하니까 이번엔 양 말고 다른 걸 시켜줬다. 다른 걸 먹어봄! 식.. 2022. 8. 7.